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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와리 쥰키, 김준호 중국어 가르치다 자괴감?…중국 청두 여행 ‘더 짠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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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더 짠내투어’에서 빨간 맛의 본고장인 중국 청두의 여행 설계자로 나선 김준호의 중국어 선생 쥰키가 화제다.

21일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한혜진과 규현 그리고 게스트 김준호가 나선 중국 충칭·청두 여행 두 번째 편이 방송됐다.

tvN ‘더 짠내투어’ 방송 캡처
tvN ‘더 짠내투어’ 방송 캡처

이번 여행의 게스트로는 김준호, 샘 해밍턴, 홍윤화가 함께 했다. 김준호는 득남 소식을 전한 이용진을 대신해‘더 짠내투어’의 첫 번째 게스트 설계자로 나섰고, 샘 해밍턴과 홍윤화는 박명수와 함께 평가자의 위치에 섰다. 훠궈와 마라 등 사천요리의 탄생지에 떠난 만큼, 특별 평가항목으로 ‘화끈’ 지수가 추가됐다.

‘더 짠내투어’의 최초 게스트 설계자로 나서게 된 김준호는 중국여행 한 달 전부터 철저한 준비를 거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가 준비한 투어는 ‘나만 아니면 돼’ 복불복 투어로 ‘1박2일’을 연상케 했다.

그의 중국어 선생으로는 3인조 혼성그룹 왈와리의 쥰키가 등장했다. 김준호는 “똥이 뭐지?”라고 물으며 그녀를 자괴감이 들게 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중국어를 가르치는 과정에서는 김준호가 나름 열심히 임해 쥰키가 칭찬을 하게 됐다. 판다는 중국어로 ‘숑마오’(숑=곰, 마아=고양이)라고 해 관심을 모았다. 

tvN ‘가성비甲’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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