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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함 호소' 유튜버 성명준, 화려한 과거 보니…교도소 전과有 전직 조직 폭력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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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구독자수 48만을 보유한 유튜버 성명준이 억울함을 호소한 가운데 그의 과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성명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징역 1년 3개월 받았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성명준은 2017년 3월 가게를 양도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권리금 다툼으로 1심에서 징역 1년 3월을 받았다고 밝히며 사건 경위를 설명했다. 억울함을 호소한 그는 현재 항소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성명준
성명준

그는 "주변 사람들도 '이게 죄가 된다면 대한민국 장사하는 사람들은 다 징역을 가야 한다'고 이야기할 정도"라며 "제게 색안경을 끼신 분들이라고 해도 이번만큼은 냉정하게 중립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성명준은 올해 나이 30세로 술집,노래방 자영업자이자, 유튜버,아프리카TV BJ이다. 그는 교도소를 3년간 갔다온 전직 조직 폭력배이나 현재는 과거 자신의 일을 청산하고 스스로 부끄러움을 느껴 반성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등학교 1학년 때인 2006년, 운봉공고를 제패했다고 전해진 그는 학창 시절 싸움을 숱하게 해 교도소까지 간 전과가 있다. 20대 초반 때에 정신을 차리고 사업을 시작했으며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서 '링코 노래타운'이라는 노래방을 운영하고 있고 한때 '드링코'라는 술집도 운영했다.

파괴의 신 박종덕의 방송 게스트로 나온 걸 시작으로 아프리카, 유튜브에 진출하며 본격적인 인터넷 방송인으로서의 행보를 걸었다. 

주력 콘텐츠는 유도, 먹방, 일상 등이며 자신의 자가용 외제 차 관련 콘텐츠도 제작한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일반인 눈높이의 CAR REVIEW' 콘텐츠를 진행하면서 10,20대 시청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도 유입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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