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지연수가 남편 일라이와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이혼을 결심한 이유가 재조명됐다.
최근 지연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꺼 #내꺼중에 최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연수는 훈훈한 외모의 남편 일라이와 함께 귀여운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분홍색 드레스를 입은 그는 여신급 자태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연수 언니 = 일라이 오빠 거 항상 행복하세요”, “두 사람 넘 사랑스럽고 예뻐요 늘 행복하길 바라요”, “멋지고 사랑스러운 부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지연수는 2007년 레이싱퀸 선발대회에서 대상 등을 받으며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졌다. 그는 올해 나이 29세인 전 유키스 멤버 일라이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04년 6월에 결혼한 두 사람은 SNS를 통해 결혼 사실을 알렸고 당시 지연수는 임신 3개월 차였다. 이후 2016년 득남을 했다.
두 사람은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나와 결혼 생활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최근 지연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이혼을 결심했던 순간이 있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그 이유는 “결혼이 알려진 후 남편의 인생을 망쳤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며 “남편과의 문제가 아니라 주변 사람들 때문”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