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커플’ 한예슬이 뱀파이어 같은 매혹적인 미모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18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OME SWEET HOME”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침대에 누워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진한 메이크업으로 뱀파이어를 연상케 하는 매혹적인 미모가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공주님 댓글 달아주세요 진짜 너무 예뻐요”, “지구뿌셔 우주뿌셔 아파트뿌셔 너무 이뻐”, “언니처럼 이뻐지고 싶어요.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9세인 배우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데뷔하면서 한국 사람인 만큼 한국 배우로 인정받고 싶다는 이유로 2004년 1월경에 미국 국적을 포기했다.
이어 ‘티끌 모아 로맨스’, ‘용의주도 미스 신’, ‘환상의 커플’ 등에 출연해 자신만의 필로그래피를 쌓아갔으며 그는 ‘20세기 소년소녀’ 이후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해 SBS ‘빅이슈’에서 열연을 펼쳤다.
그는 지난 2018년 4월 SNS를 통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다음날 수술받은 차병원 측에서 “수술 과정에서 화상이 남아 급히 봉합했다”고 말하며 화제가 됐다.
이어 실시간 검색어 계속 오르며 관심이 집중되자 수술한 의사가 공개 사과를 하고 병원 측에서 보상을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당시 그가 올린 수술 부위 사진을 보면 굉장히 심각한 상처가 남았다. 이후 그는 화상 전문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