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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명불허전 ‘단발 여신’의 근황…노출 없이도 고혹美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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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고준희가 명불허전 미모를 자랑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고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을 남기지 않은 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준희는 짙은 아이라인 메이크업을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변함없는 아름다운 미모를 자아내며 단발병을 불러일으키는 여신급 자태에 시선을 끌었다.

고준희 인스타그램
고준희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멋있고 귀엽고도 이쁘다”, “머리 기르지 마요 언니 정말정말 예뻐요”, “저 끝을 알 수 없이 이글거리는 강렬한 눈빛 유일무이의 여배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고준희는 올해 35세로 2001년 SK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데뷔하게 됐다. 데뷔 초에 본명 김은주로 활동했으나 ‘여우야 뭐하니’ 이후 고준희로 활동하게 됐다.

또 그는 ‘다세포 소녀’, ‘추적자 더 체이서’, ‘야왕’, ‘결혼전야’, ‘그녀는 예뻤다’, ‘빙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야왕’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그 역시 인지도를 대폭 상승시키는 기회를 얻게 됐다.

최근 고준희는 승리, 정준영, 최종훈의 카톡방 루머에 휘말리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에 고준희는 SNS를 통해 “더 이상 저와 제가 사랑하는 부모님께서 고통받지 않게 이런 기사와 댓글들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며 호소한 바 있다.

이에 소속사와의 계약도 불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 그는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 후 새 둥지를 어디로 틀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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