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MONSTA X), 물오른 섹시美 돋보이는 새 앨범 포토 공개…'28일 컴백'

(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몬스타엑스(MONSTA X)가 새로운 미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어른미를 선보인다.

지난 20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몬스타엑스(셔누, 원호,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팔로우 : 파인드유(FOLLOW : FIND YOU)' 컴백 포토를 잇따라 공개했다.

몬스타엑스는 물을 테마로 한 이번 콘셉트 사진에서 매혹적인 섹시함을 뽐냈다. 어둡고 차가운 분위기를 풍기는 욕조 안에서 부드러운 벨벳 소재의 셔츠와 재킷을 입은 멤버들은 물오른 성숙미를 풍겨, 보는 이의 마음을 매료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셔누는 평소 야성적인 이미지와 반대로 고독한 아우라를 발산한다. 원호는 하늘색 셔츠를 살짝 풀어 헤친 채 도발적인 매력을 뽐내고, 민혁은 그윽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기현은 살짝 젖은 흑발로 청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욕조에 누워 있는 형원은 우아하고 관능적인 비주얼을 선보인다.

주헌은 검정 셔츠를 입은 채 강렬한 눈빛으로 압도적인 아우라를 만들어내는 반면, 아이엠은 아련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드라마틱한 느낌을 연출한다.

몬스타엑스는 앞서 8개월 동안 전 세계 20개 도시에서 23회 공연의 월드투어를 진행, 글로벌 페스티벌에 참석하는 등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일곱 번째 미니 앨범은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2집 '위 아 히어(We Are Here)'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이다.

몬스타엑스는 앞서 수록곡 '파인드 유(FIND YOU)'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과 첫 번째 컴백 포토를 공개해 새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했다.

특히 이번 미니 앨범 'FOLLOW : FIND YOU'에는 멤버 원호, 주헌, 아이엠의 자작곡이 수록됐다고 전해져 팬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그동안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이들이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세계관과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것이라 예고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로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