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영화 ‘아포칼립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07년 1월 31일 개봉한 ‘아포칼립토’는 멜 깁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루디 영블러드, 모리스 버드옐로우헤드, 조나단 브리워 등 빈틈없는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낸 작품이다.
영화 ‘아포칼립토’는 액션, 모험, 드라마 장르로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았으며, 네이버 평점 8.57점을 기록했다. 제79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향편집상, 음향효과상, 분장상 후보작 오른 작품으로 16세기 마야 문명을 배경으로 한 추격전을 다루고 있다.
영화 ‘아포칼립토’의 줄거리는 마야문명이 번창하던 시절, 평화로운 부족 마을의 젊은 전사 표범 발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어느 날, 잔인한 전사로 구성된 침략자들이 마을을 습격하여 부족민을 학살하고 젊은 남녀를 그들의 왕국으로 끌고 가는 일이 발생한다.
표범 발은 이 혼란 속에 그의 아내와 어린 아들을 깊숙한 우물에 숨긴 채 자신은 인질로 끌려가게 된다. 죽음과 마주친 위기 상황에서 겨우 탈출한 표범 발은 우물 속에 숨겨둔 가족에게 돌아가는데, 적들의 집요한 추적은 계속된다. 맹수의 습격과 늪지대 등 생명을 위협하는 요소가 가득한 숲 속. 하지만 무엇보다도 무서운 것은 최강의 전사로 구성된 추격대다. 생명을 위협하는 죽음의 손길이 조금씩 다가오는 가운데, 표범 발은 도리어 적들을 향해 기상천외한 공격을 하기 시작한다.
영화 ‘아포칼립토’는 북미서만 5,000만 달러, 월드와이드로는 1억 2,103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아포칼립토’ 의 뜻은 그리스어로 ‘새로운 출발, 시작’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