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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하하 아내 별과 3시간 연애 상담, 술 좀 줄이라는 현실 조언 받아…유재석은 “전소민이 전소란 활동 나는 연락 없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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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전소민이 하하의 아내이자 가수 별을 직접 만나 현실 연애 상담을 했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전소민, 송지효가 '출구 없는 하우스 레이스'를 하게 됐다. 

 

sbs‘런닝맨’방송캡처
sbs‘런닝맨’방송캡처

 

전소민은 별과 만났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 별과 만나 연애 상담을 받았다고 하자 이 사실을 전혀 몰랐던 하하는 이를 듣고 깜짝 놀랐다. 이어 전소민은 “별이 조언을 많이 해줬다. 일단 술을 줄이라고 하더라”고 전했고 이에 멤버들은 공감을 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전소민은 “별이 남자들은 다 바보다. 그 중에서 제일 바보가 아닌 사람하고 결혼해라고 했다”고 전했고 유재석은 “그럼 별은 왜 하하랑 결혼 한 거냐”라고 반문했다.

또 유재석은 “전소민이 정말 전소란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라고 하며 놀렸고 이를 들은 멤버들은 “형은 왜 빠졌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고영배가 나한테는 연락이 없다. 그리고 어차피 고영배가 노래를 다 자기 톤으로 맞춰 놓아 내가 없이도 활동할 수 있을 거다”라고 씁쓸한 모습을 보였다.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고, 끊임없는 질주와 긴박감 넘치는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 랜드마크들의 숨겨진 모습을 전격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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