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서프라이즈’ 어떤 사랑, 친절을 베푼 여자를 스토킹하고 살해…인터뷰 중 시체 발견했다는 말듣고 말실수로 경찰에 잡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는 친절을 베푼 여자를 스토킹하며 살인까지 하게 된 어떤 사랑을 소개했다. 

20일 MBC에서 방송된 ‘서프라이즈-886회’ 익스트림 서프라이즈에서 2011년 미국, 한 인터뷰 영상이 큰 화제가 됐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그런데 인터뷰를 하던 남자의 모습이 심상치 않았는데 안색이 갑자기 어두워지더니 급기야 울음을 터트렸는데 인터뷰 때문에 밝혀진 남자의 놀라운 이야기가 있었다.

2011년 머시대 로스쿨에 다니는 로랜 기댕스라는 여자가 실종이 됐는데 로스쿨 동기인 스테판 맥다니엘은 로렌 기댕스에 대해 인터뷰를 하다가 눈물을 흘렸다. 그런데 스테판이 로렌 기댕스를 살해한 혐으로 경찰에 잡히게 됐다.

스테판은 평소 소심한 성격이었는데 로렌이 스테판의 옆집으로 이사를 왔고 유일하게 친절을 베푸는 로렌을 짝사랑하게 됐다. 하지만 스테판은 로렌의 일거수 일투족을 주시했고 몰래 사진을 찍고 집안을 촬영하면서 스토킹 했다.

스테판이 집안 까지 드나들면 스토킹하고 1년이 지난 어느 닐, 로스쿨 졸업을 앞두고 스테판이 고향으로 내려간다는 말을 듣게 됐다. 그러자 스테판은 로렌을 영원히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하고 결국, 로렌의 집에 들어가서 로렌을 살해하고 만 것이다. 

죽은 로렌을 본 그는 후회했지만 어쩔 수 없이 쓰레기통에 검은 봉지에 넣어서 시체를 유기하게 됐고 쓰레기 차량이 시신을 수거하는 모습까지 확인하고 완벽한 범죄를 만들었다.

하지만 시신을 버린 다음날, 동기들이 로렌이 보이지 않자 실종신고를 했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으로 냐려가려던 스테판은 인터뷰를 하게 됐고 의심을 받게 될까봐서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인터뷰를 하고 쓰레기통에서 로렌이 발견됐다는 말을 듣게 됐다.

또 그날따라 쓰레기들이 많아서 쓰레기 차량은 로렌이 든 쓰레기통을 두고 가게 됐고 그때 경찰이 쓰레기통에서 로렌을 손을 보고 시체를 발견한 것이다. 스테판은 로렌이 발견됐다는 말을 듣고 당황해서 스토킹한 내용을 말하며 말실수를 했고 의심을 받고 경찰에 체포됐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