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지방 분해를 돕는다는 핑거루트의 효능이 새삼 화제다.
20일 재방송 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216회는 “제3의 지방, 집중 공략하라!”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해당 방송에서는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여 지방 분해를 돕는 성분이 함유된 식품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고추와 함께 소개된 식품은 바로 핑거루트다. ‘손가락 뿌리’라는 뜻을 가진 ‘핑거루트’는 인도네시아 열대우림지역에 자생하는 생강과의 뿌리 식물이다. 한국의 마늘, 생강과 같은 동남아시아의 향신 재료다.
핑거루트 속 판두라틴이라는 성분은 지방을 분해해 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인다고 한다. 아울러 지방 축적을 예방하면서 체지방 감소에 근력 및 운동 능력 상생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결과적으로 살을 덜 찌는 몸으로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똑똑한 다이어트에 어울리는 성분이라고 한다. 핑거루트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출산 후 다이어트에 애용한 식품으로도 알려져 더욱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핑거루트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분말 기준 1~2스푼 정도로 알려져 있다. 체질에 따라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고, 임산부의 태아에게 있어 안전한 지는 입증되지 않아 유의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