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삼시세끼 산촌편’에 출연한 박서준이 게스트 촬영 소감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 그리고 게스트 박서준이 함께 점심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준은 늦은 점심을 먹고 제작진과 이어진 인터뷰에서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 세 분 다 흥이 많으시다”고 웃었다.
이어 인터뷰를 마치면서 “저녁까지 먹고 가라”는 제작진의 말에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드라마 한 편을 찍은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더하며 짐을 들고 이동했다. 박서준을 보며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은 “진짜 어디 군대 보내는 느낌이다”라고 아쉬워 했다.
그들은 박서준을 마중하며 “기분이 이상하다. 울 것 같다”고 아쉬움을 보였고, 박서준은 염정아를 안아주며 “감사하다”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한편 박서준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1988년 12월 16일 서울에서 3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원래 꿈은 야구선수였으나, 체격이 더 좋은 동생 또한 야구선수를 꿈꿨기에 동생이 더 운동에 적합하다고 생각한 아버지의 반대로 자신의 꿈을 접었다. 타의에 의해 꿈이 좌절된 이후 무기력한 학창시절을 보냈으나, 우연히 참가한 코스프레 퍼포먼스 무대에 이후 배우를 꿈꾸게 되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