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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산촌편’ 최종화, 후속작-‘신서유기7’ “이렇게 힘들이야 이게?” 매순간 멋있는 염대장! ...‘설거지 내기’ 박소담 당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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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tvN예능 ‘삼시세끼 산촌편’이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8일 방영 된 tvN예능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마지막 세 끼를 남겨두고 정든 산촌과 인사를 하는 네 사람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지난 방송에 이어 네 번째 게스트로 함께한 박서준과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박서준의 나이는 88년생으로 32세이고 박소담은 91년생으로 29세이다. 염정아는 72년생으로 47세, 윤세아는 78년생으로 42세이다. 그를 보자마자 박소담은 “어, 민혁이 오빠다!”라고 하며 영화 ‘기생충’에서의 인연을 드러냈다. 그 역시 “기정아 잘 있었어?”라고 말하며 친근하게 인사했다. 과연 그와 함께하는 삼시세끼 하우스의 마지막 일상은 또 어떤 모습일까.

tvN예능 ‘삼시세끼 산촌편’ 방송 캡쳐
tvN예능 ‘삼시세끼 산촌편’ 방송 캡쳐

네 사람은 설거지 내기 ‘땅따먹기’를 시작했고, 윤세아, 염정아, 박서준, 박소담 순으로 시작했다. 계속 잘하는 윤세아의 모습에 염정아는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열정적으로 땅따먹기를 하는 염정아의 모습에 박소담은 “저희 금방 배고파지겠는데요?”라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염정아는 “던지기도 잘 해 얘는, 나 저 돌 빌려서 해야겠다”라고 말하며 굳은 내기에의 의지를 다녔다. 첫 순서 윤세아는 8단까지 완벽하게 하다가, 마지막 발에서 아쉽게 실패하고 말았다. 이어서 다음 염정아 순서가 왔고, 그녀는 “어휴 나 큰일났네, 내가 한 발로 할 수 있을까”라고 말하며 걱정어린 말을 했다.

한 발을 내딛을 때 마다 계속 골똘히 생각하는 그녀의 모습에 제작진은 “뭘 생각하시는 거예요?”라고 질문을 하기까지 했다. 그녀의 위기는 바로 2단에서 찾아왔다. 휘청거리던 그녀는 이내 “어휴 진짜 큰일 날 뻔 했네”라고 말하며 다시 중심을 잡았다. 하지만 그녀는 “이게 집는 게 문제네”라고 말하며 돌을 집는 것도 어려움을 이야기 했다. 모두의 응원 속에 염정아는 5단을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실패하고 말았다.

이어서 박서준이 하는 가벼운 몸놀림을 보던 염정아는 자신이 설거지를 하겠다며 체념어린 말을 했다. 하지만 박서준도 안타깝게 7단에서 실패했고, 이어서 박소담도 실패하고 말았다. 다시 1번순서 윤세아에게 돌이 돌아갔고, 드디어 3번 땅을 윤세아가 차지하게 되었다.

그녀의 모습을 보던 박서준은 “오 비보이까지 보여주시네”라고 말하며 감탄했고, 염정아 역시 “부럽다, 너 진짜 부럽다”라고 이야기 했다. 다음으로 염정아의 자례에서 그녀는 “야, 난 집게 찬스 좀 쓰면 안 되니?”라고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집게를 잡기 전 실패하고 말았고, 다시 집게를 잡고 재도전을 하게 되었다. 열심히 하는 그녀의 모습에 윤세아는 음소거 웃음을 지었고, 염정아 역시 현실을 자각하고는 “이렇게 힘들이야 이게?”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염대장의 모습은 늘 멋있었다. 결국 한 사람씩 땅을 차지했고, 결국 설거지 내기 당첨은 박소담이 되었다.

tvN 예능 ‘삼시세끼 산촌편’은 11부작으로 나영석 PD의 삼시세끼 시리즈 2019년 버전이다. ‘삼시세끼 산촌편’은 “스타들이 시골에서 세 끼를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을 그린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으로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나온다. 후속작으로는 ‘신서유기7’이 예정되어 있으며, 다음 주 금(25일) 동일한 시간대(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시작된다. ‘신서유기’는 “중국 고전 '서유기'의 주인공을 바탕으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역시 나영석 PD가 연출을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으로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송민호, 피오, 규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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