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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크리스탈은 어디에?” 비공개 발인에도 루머-억측 계속…과거 사진 재조명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9.10.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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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일부 누리꾼들이 크리스탈(본명 정수정)의 발인 참석 여부를 궁금해하는 가운데 설리(본명 최진리)와의 행복했던 과거 사진이 재조명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에프엑스(f(x))의 과거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그룹내 막내이자 동갑내기인 두 사람이 귓속말을 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밖에도 얼굴을 맞대고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과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사진, 서로를 꼭 안고 있는 모습 등 과거 함께한 추억들이 담겼다.

지난 2009년 데뷔한 그룹 에프엑스(f(x))는  '라차타' '누 예삐오' '첫사랑니' '핫썸머' 등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5년 설리가 그룹을 탈퇴하며 4인조로 개편됐으며 이후 활동을 이어왔으나 지난 2016년 활동을 마지막으로 긴 공백기를 가졌다.

설리-크리스탈 / 온라인 커뮤니티
설리-크리스탈 /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달 1일 멤버 엠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됐다는 소식을 전했고, 같은 달 5일 멤버 루나가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빅토리아 또한 새로운 방식의 협업이 진행될 것이라는 공식 발표가 이어졌다. 이로써 에프엑스는 데뷔 10주년만의 사실상 해체를 맞았다.

이후 지난 14일 들려온 설리의 비보는 멤버들 뿐 아니라 연예계 전체에 큰 충격을 안겼다.

17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서 설리의 발인식이 엄소됐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발인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크리스탈-설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크리스탈-설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날 발인식에는 가족과 지인,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을 비롯한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리와 함께 에프엑스로 활동했던 빅토리아와 엠버가 발인식 등에 참석하기 위해 급거 귀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루나는 뮤지컬 일정을 변경했다.

그러나 기사에서 크리스탈이 언급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누리꾼들은 크리스탈은 발인에 참석하지 않은 것이냐며 그의 행방을 찾기 시작했다. 유족의 뜻과 함께 이러한 억측을 방지하기 위해 비공개로 진행된 발인임에도 불구하고 크게 달라진 것은 없었다.

여전히 고인의 애도가 우선이 아닌 타겟을 바꾸며 논란을 키우는 듯한 일부 누리꾼들은 모습은 씁쓸함을 안긴다. 

한편, 크리스탈은 설리의 소식을 듣고 슬픔 속에 장례식장을 지켰고, 모든 절차를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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