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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썸 오빠 조완호, 돌직구 매력녀와 소개팅? “그래서 다시 만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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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래퍼 키썸의 오빠 조완호가 돌직구가 매력적인 소개팅녀와 만났다.

지난 6월 방송된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 ‘내 형제의 연인들: 가족이 보고있다’에서 키썸 오빠 조완호의 소개팅이 공개됐다.

조완호 앞에 나타난 소개팅 상대는 국내 모 항공사의 승무원으로 재직 중인 이하연 씨. 단아한 분위기에 세련된 스타일로 나타난 그녀는 그야말로 ‘소개팅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외모를 자랑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함께 인근 카페로 향한 두 사람은 본격적인 첫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신상을 파악했다.

축구 선수 출신으로 배우 데뷔, 현재 프로 볼러를 준비 중인 조완호는 소개팅녀 이하연의 스펙을 듣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공대 출신으로 프리 아나운서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그녀는 현재 항공사 승무원으로 근무 중인 화려한 스펙의 소유자.

키썸-친오빠 조완호 소개팅 /
키썸-친오빠 조완호 소개팅 / E채널 ‘내 형제의 연인들: 가족이 보고있다’ 방송캡처

낙산공원을 찾은 두 사람은 서울 야경을 앞에 두고 소개팅 첫 만남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진다. 소개팅 경험이 적은 조완호에게 “저는 소개팅 엄청 많이 해봤어요”라며 털털한 면모를 보였던 이하연은 마지막 순간까지 반전 매력을 뽐낸다.

제대로 된 애프터 신청을 건네지 못하고 말의 주변을 헤매는 조완호에게 “그래서 다시 만나자는 거예요?”라며 돌직구를 던진 것. ‘소개팅 애프터 신청은 남자의 몫’이라는 일반적인 룰(?)을 깬 그녀의 돌직구는 조완호의 마음에 스트라이크를 날리며 다음 만남에 대한 기대를 불지핀다.

키썸의 나이는 1994년생으로 올해 26세다. 그의 소속사는 맵스엔터테인먼트다.

키썸의 본명은 조혜령이다. 키썸은 유튜브 키썸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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