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튀김덮밥집 사장이 카레 레시피를 완성했다.
1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17번째거리 둔촌동의 솔루션이 이어졌다.
여러 향신료를 넣어 카레를 만드는 튀김덮밥집 사장. 이에 백종원은 “어떤 재료를 어떻게 넣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며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지켜봤다.
이어 신화 앤디가 카레 만들기에 동참했다. 앤디 역시 여러 향신료를 배합한 그는 캐러멜 라이징한 양파를 사용해 풍미를 더했다.
가장 먼저 튀김덮밥집 카레를 맛 본 백종원은 말없이 앤디 카레를 시식했다. 이어 백종원은 “먹어보면 분말은 앤디가 안정적이다. 끓이는 방법은 사장님이 더 효율적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더 만들어보는게 좋겠다”며 두 레시피를 섞을 것을 조언했다. 카레 맛을 본 튀김덮밥집 사장은 “맛있다”며 웃음을 지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 식당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교본’이 되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16 23: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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