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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포토콜 취소…“갑작스러운 비보, 애도 표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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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송혜교가 故 설리 비보로 포토콜을 취소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16일 오후 한 주얼리 브랜드 홍보사 측은 "갑작스러운 연예계의 비보로 인하여, 오는 10월 17일에 예정된 포토콜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홍보사 측은 "만족스러운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관계자 모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행사지만, 애도를 표하는 뜻으로 취소 결정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송혜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송혜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배우 송혜교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의 한 백화점에서 열리는 주얼리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기로 결정돼 있었다. 

그러나 송혜교 측은 지난 14일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한 설리를 애도하기 위해 포토콜 취소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리의 비보가 전해진 이후 송혜교 뿐 아니라 김고은, 김유정 등의 배우들도 포토콜 행사를 취소하며 애도 행렬에 동참했다.

올해 나이 39세인 송혜교는 지난 1996년 데뷔했다. 데뷔 이후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주목 받기 시작한 송혜교는 '가을동화', '올인', '햇빛 쏟아지다',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태양의 후예', '남자친구', '두근두근 내 인생'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사랑 받았다.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의 '태양의 후예'를 통해 만난 배우 송중기와 4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가정을 꾸렸었다. 그러나 지난 6월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에는 송혜교에 대한 악성 댓글(악플)과 루머를 작성한 네티즌 2명이 검찰 송치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A씨는 송혜교 송중기 이혼 사유에 대한 허위 사실 공표, B씨는 이혼 관련 기사 댓글에 악플을 달아 송혜교를 모욕한 혐의를 받는다.

현재 송혜교는 해외를 위주로 활동하며 근황을 전해오고 있고, 차기작 소식 등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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