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반반쇼' 정세운, 빅톤(VICTION) 최병찬의 글로 환상의 곡 선보여…'재방송 부르는 멜로디'

(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반반쇼'에 출연한 정세운이 빅톤(VICTION) 최병찬과 환상의 호흡을 뽐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MTV '반반쇼'에는 정세운, 우주소녀(WJSN) 엑시와 은서, 러블리즈(Lovelyz) 예인과 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성규는 "싱어송아이돌로서 저 글자들을 지금 생각나는 멜로디에 살짝 넣어서 (노래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세운은 '안녕 비 오는데 걱정돼서 문자해봤어'라는 문장을 이용해 노래를 만들었다. 이를 들은 엑시는 박수를 치며 "곡 하나 만들어달라"고 극찬을 남겼다.

장성규 역시 "대단하다. 유에서 무를 창조한다"고 정세운의 작곡 실력에 감탄했다.

정세운은 올해 나이 23세인 가수로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JUST U'를 통해 솔로로 데뷔한 그는 'Feeling', '내 이름을 부르면' 등을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최근 미니앨범 'DAY'을 발표한 그는 '비가 온대 그날처럼'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SBS MTV '반반쇼' 팬이 아니라도 재미있는 지구상에 없던 아이돌쇼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장성규, 최병찬, 송유빈이 MC로 출연 중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