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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나이 벌써 47세 “아버지의 모습으로 변한 우리”…과거 콘서트 논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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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방송 ‘아내의 맛’에 얼굴을 비춰, 그의 근황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2일 임창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시절 보던 아빠의 모습을 한 우리”라며 동창 모임 사진을 게재했다.

임창정은 이어 “세월이 흘러 이젠 아버지의 못브을 변해버린 우리의 이야기”라며 “변했지만 동네 꼬마들이였을 그 모습 그대로 오늘 우린 중년의 모습으로 그 어린시절을 재잘거리며 놀고있다”며 과거 추억을 회상하는 글을 남겼다.

임창정 인스타그램
임창정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은 “친구 분들과의 진한 우정이 느껴지네요. 영원히 변치 않길 바랄게요” “창정이형 정말 핵 동안이시네요” “앞으로도 좋은 관계 쭈욱~”이라며 임창정의 추억 여행에 함께했다.

올해 나이 47세임에도 동안을 자랑하는 임창정은 영화 ‘남부군’으로 1990년 연기자 데뷔했다. 5년 뒤인 1995년 정규 1집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한 임창정은 현재 ‘멀티 엔터테이너’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연기에서도 음악에서도 예능에서도 성공을 거둔 연예인으로 손꼽힌다.

그러나 최근 임창정은 전 소속사가 ‘콘서트 사기’ 논란에 휩싸이며 함께 논란에 소환되기도 했다. 임창정의 콘서트 계약건과 관련해 이중계약, 허위계약 등의 혐의로 전 소속사 NH EMG가 피소당한 것이다.

이에 NH EMG 측은 "출연료를 지급받은 적이 없다. 공연 기획사들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며 허위사실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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