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 ‘라디오스타’ 임창정, 트로트가수 승국이와의 첫만남 “단골과 노래방 갔다가 알게 돼”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라디오스타’ 임창정이 승국이와의 첫만남을 이야기했다. 

18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갑을 전쟁’ 특집으로 임창정, 승국이, 김대희, 김지민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MC진은 최근 15집 앨범을 발매한 임창정에게 즉석에서 노래를 부탁했다. 감미롭게 노래를 부르던 임창정은 “고음이 안 올라간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안영미는 “오빠 눈이 계속 위로 올라가네”라며 “지금 아침이라 그렇다”고 위로했다. 

그는 “십삼월을 제목을 짓고서 12곡이 남은 거다. 그래서 나머지 곡을 1월부터 12월로 다 채웠다”며 “매달 라디오에서 틀어주지 않을까 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트로트가수 승국이와 함께 출연한 임창정은 “승국이의 친한 친구가 가게 단골이다. 어느날 저도 술을 마시다가 손님과 노래방을 갔다”며 그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전직 연습생이었다는 승국이는 “그때 연습생 포기하고 다른일 하고 있었다. 형이랑 횟집에서 일하고 있었다”며 우연한 만남에 놀라워했다. 

그가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잘나가는 DJ들이 TV에서 뭉쳤다! 라디오에 ‘보이는 라디오’, TV에는 ‘들리는 TV’를 그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