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개그맨 김용명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달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김용명은 미인인 아내를 사로잡은 비법을 전했다.
이날 김용만은 김용명에게 "아내가 엄청난 미인이라고 들었다. 어떻게 만났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용명은 "아는 친구가 이태원 클럽에서 생일 파티를 했는데 거기서 만났다. 아내가 못 놀고 기둥 옆에 있길래 같이 놀고 집에 데려다줬다. 이후 호감이 생겨서 만났고 7개월만에 결혼했다"고 답했다.
이를 듣고 정주리는 "아내 분이 진짜 예쁘다. 왜 용명오빠를 만날까?라는 의문이 들 정도다"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용명은 "아내와 5살 차이가 난다. 수더분한 느낌과 부담스럽게 다가가지 않아 날 만난 것 같다"며 "아내를 사로잡은 비법은 스텝 바이 스텝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용명의 나이는 1978년생으로 만 41세다. 아내는 5살 연하로 36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16 00: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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