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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김용명, 이천 '용명하우스'에 홍현희♥제이쓴 부부 초대.."집들이 선물은 넣어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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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성준 기자) 개그맨 김용명이 귀농 맛보기 겸 '제주 1년 살이'를 하기 위해 구한 집에 홍현희, 제이쓴 부부를 초대해 화제다.

8일 TV조선 '아내의맛'에서 김용명은 홍현희, 제이쓴 부부를 자신의 귀농 베이스캠프로 초대했다.

TV조선 '아내의맛'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아내의맛'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은 지난 화에 이어 김용명과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김용명의 귀농을 위한 베이스캠프 마련하기에 나섰다.

세월의 풍파를 정면으로 맞은 제주도 폐가에 이어 본 다음 집을 보러 가는 길은 불길하게도 비가 쏟아졌다. 차에서 내리면서부터 날씨 불평으로 가득한 희쓴 부부. 하지만 김용명은 "배수가 잘 되는지 보기 위해 일부러 비 올 때 찾았다"고 하자 홍현희는 "비 올 때 올 거면 말씀을 해주시지.."라고 불평한다. 이에 김용명은 "너희는 언제 나 부를 때 뭐할 건지 얘기해 줬냐"고 역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6000평의 귤밭을 포함한 대지 규모에 입이 떡 벌어진 세 사람은 순간 혹하지만 평당 50만원, 총 50억원이라는 가격에 놀란다. 귤밭 곳곳에 있는 묘 역시 세 사람을 머뭇거리게 하는 요건이었다. 게다가 6000평 규모의 밭을 놀리지 않고 모두 관리하려면 전업으로 밭 관리만 해야 한다는 현실에 결국 포기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지역은 경기도 이천이다. 이 곳은 실제로 김용명이 임대한 집으로, 대문조차 떨어져 없는 이 집 역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기는 마찬가지다.

집 안으로 들어간 세 사람은 아직 삶의 흔적이 남아 있는 내부에 은근한 따스함을 느낀다. 김용명은 경기도 귀농센터에서 지원을 받아 이 곳을 임대했다. 임대료는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0만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김용명의 귀농 베이스캠프의 안팎을 둘러본 세 사람은 각자 손에 낫 하나씩을 들고 약 3년간 무성하게 자라난 앞마당 정비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홍현희가 잡초 대신 시멘트 바닥을 뜯어내며 김용명의 짜증을 유발했다.

TV조선 '아내의맛'은 매주 화요일 저녁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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