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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남편 제이쓴 아닌 다른 남자와 질투를 부르는 스킨십…누리꾼 김용명-김준호 추측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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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낯선 남자와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이를 두고 누리꾼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끄읏. #제주도촬영 스케줄은 왠지 기분이 좋아. #백록담 보기 힘들다는데... 왠지 좋은 일만 생길 것만 같아”라며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제이쓴 아님 주의. 선배님이 오늘 갈치조림도 사주시고 돔베고기도 사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셨다”라며 낯선 남자와 친밀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뒷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홍현희 인스타그램
홍현희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은 “제이쓴 씨가 질투할 것 같은” “김준호님 아닌가요?” “혹시 김용명 선배님?”이라며 추측하고 있다.

홍현희는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남편 제이쓴과 제주도를 방문했다. 개그맨 김용명이 귀농 맛보기 ‘제주 1년 살이’ 중 이들 부부를 초대한 것. 이때문에 홍현희와 스킨십의 주인공이 김용명이 아닐까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나이 38세인 홍현희는 4살 나이 차이의 연하남 제이쓴과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의 친구같이 편안한 케미에 힘입어 현재 부부가 함께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 겸임교수로 알려졌다. 제이쓴은 대구 본가가 800평대 깻잎밭을 소유한 것으로 드러나 집안과 관련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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