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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심진화♥김원효, 아기 임신 위해 시험관 수술 시작…“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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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심진화-김원효 부부가 아기 임신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험관 수술을 시작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심진화-김원효 부부가 시험관 아기 수술을 위해 산부인과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긴장감이 역력한 표정의 심진화에게 의사는 시험관 수술을 하기 위한 과정을 꼼꼼히 설명했다. 첫번째로 과배란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이야기했고, 김원효 역시 긴장감 가득한 표정으로 “잘 돼야할텐데”라고 말했다. 

채널A ‘아빠본색’ 캡처

두 사람은 과배란 주사를 놓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다. 심진화는 두려움에 떨며 “무서워”라며 무서워했고, 김원효는 주사 놓는 법을 배우며 심진화의 곁을 지켰다. 고통으로 가득한 심진화의 모습에 김원효는 “아파?”라고 말하며 걱정 가득한 얼굴을 하며 “내가 안 아프게 잘 놔줄게”라며 위로했다. 

앞서 심진화는 올초 자궁근종을 수술하며 혹이 자궁 쪽에 유착돼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임신 테스트기 빨간 두 줄만 보면 울컥한다”라고 심경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심진화-김원효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 ‘아빠본색’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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