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걸스데이 방민아가 악플러를 향해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15일 방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악성댓글을 보낸 네티즌을 공개햇다.
해당 악플러는 방민아를 향해 “왜 니도 가고싶냐 XXX아”라고 분노를 표했다. 이에 방민아는 “이걸 어떻게 이해를 해봐야 할까요?”라며 “신고하겠습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방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백의 갈매기 사진을 게재했다. 글을 남기지 않았지만 네티즌들은 설리를 애도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항상 사랑해요” “고마워요 미안해요 그리고 수고했어요 어제처럼도 오늘처럼도 항상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 싱글 앨범 [Girl's Day Party #1]로 데뷔했다. 이후 ‘기대해’, ‘여자 대통령’, ‘Something’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세 아이돌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2011년 ‘뱀파이어 아이돌’를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인 민아는 ‘달콤살벌 패밀리’, ‘미녀 공심이’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졌다.
지난 7월에는 드라마 ‘절대그이’에 출연해 홍종현, 여진구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절대그이’는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다다와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영구(제로나인)가 펼치는 후끈후끈 말랑말랑 달콤 짜릿 로맨스를 그렸다.
현재 방민아는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