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수 송하예(나이 26세)의 일상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송하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면가왕 #족발 네.. 저였어욬ㅋ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 안에서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송하예가 담겼다. 그는 무언가를 손에 든 채 한껏 집중한 표정이다. 높게 올려 묶은 만두머리 스타일로 더울 상큼해진 옆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듣자마자 알았어요", "어떻게 노래를 그렇게 잘해요?", "시간을 거슬러 최고였어요", "노래 너무 잘하는데.. 소속사에서 논란 해결만 잘 해줬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하예는 과거 JTBC ‘메이드 인 유’, ‘케이팝스타 시즌2’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처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정식 가수로 데뷔한 그는 ‘처음이야’, ‘얼음’ 등의 신곡은 물론이며 ‘신과의 약속’, ‘내일도 맑음’, ‘끝까지 사랑’, ‘사의 찬미’, ‘막돼먹은 영애씨’, ‘시를 잊은 그대에게’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 5월에는 3년 만에 신곡 ‘니 소식’을 발매하며 화려하게 컴백했고, 이 노래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커버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최근 신곡 '새 사랑'을 발매한 송하예는 MBC '복면가왕'에 '족발 뜯고 힘내서 가왕석까지 족발'이란 닉네임으로 출연해 남다른 가창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