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전 축구국가대표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근황을 공개하며 악플에 대한 고통을 호소해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최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 참 빠르다", "시간이 지나가는 속도라는데...너무 공감...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들...." 등의 내용을 남겼다.
또한 이혜원은 '#아이가커가면서내면이아름다워지고싶어더더더열심히사는일인입니다 #휴 #댓글보면서난뭘그리죄를지었나하는생각이드는새벽이네요 #무심코던진돌에개구리는죽었다지요'라는 해시 태그를 남겨 안타까움을 더했다.
해당 내용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혜원의 단아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혜원은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패션과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등을 선보였고, 옷과 잘 어울리는 가방과 구두를 매치해 패션 센스를 어필했다.
올해 나이 41세인 이혜원은 1999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에 당선되며 주목 받았다.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축구선수 안정환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안정환의 올해 나이는 44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3살이다. 안정환과 이혜원은 결혼 이후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얻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자녀로 두고 있다.
이혜원은 현재 자신의 이름을 건 라이프스타일컴퍼니의 최고경영자 CEO로 활동하고 있다. 안정환은 MBC의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