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시도했다.
13일 정국은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커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국은 길었던 머리를 자르고 앳된 미모로 발산하고 있다. 풋풋함 가득한 소년미를 뽐내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앞서 정국은 휴가기간동안 긴머리를 고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깨에 닿을 정도로 단발로 기른 그는 장발 머리를 묶고다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짧게 자른 정국의 머리를 본 네티즌들은 “전정국 이즈 뭔들” “혹시 컴백 준비하느라 잘랐나” “우리 꾸기 하고싶은거 다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정국은 타투샵과 관련한 열애설로 몸살을 앓았다. 지난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방탄 정국이를 못 알아보고 쫒아낸 친구"라는 글이 게재돼 시선을 끌었다.
당시 사진 속에는 정국으로 추성되는 남성이 여성에게 백허그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열애설을 주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관련 정국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현재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당사 아티스트 정국 관련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열애설 상대로 지목된 여성 역시 “연인관계라던지 제 이니셜을 타투잉 해줬다는 말들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정했다. 이같은 해명에도 해당 타투샵은 악성댓글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