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 서울 콘서트서 줄이은 서포트 행렬…'랩핑광고' 등 대형 스케일 자랑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방탄소년단(BTS) 메인보컬 정국의 중국 팬클럽 '정국 차이나'와 국내 팬 계정들이 방탄소년단 서울 콘서트과 관련해 서포트를 진행한다.

8일 정국 팬덤 측에 따르면 해당 서포트는 오는 26∼27일과 29일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방탄소년단 ‘러브 유어셀프: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콘서트 중에 진행된다. 

먼저 정국의 중국 최대 팬클럽 '정국 차이나’는 서울 콘서트 첫 번째 서포트로 오는 11월 2일까지 한 달간 서울 종합운동장 지하철역 7번 출구에 대형 벽면 랩핑 광고를 진행중에 있다.

이 랩핑 광고는 길이 28m에 면적이 135㎡에 달하는 엄청난 크기로 ‘2013년 데뷔 시절부터 현재까지 정국이 이뤄낸 성과나 업적, 또 그에게 가장 의미 있었을 시간을 함께 정국의 사진들과 함께 디자인해 벽면을 가득채워 역대급 서포트를 자랑하는 '정국 차이나’의 명성을 이어갔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에 격이 다른 프로패셔널함이 돋보이는 이 벽면 랩핑 광고는 보는 이들의 놀라움과 감탄을 자아내며, 지금까지 이 곳을 방문한 팬들의 후기 영상도 SNS에 끊임없이 게시되고 있다. 

국내 팬계정 '메이드인1997'과 '골든필름'도 오는 15일~11월 14일까지 한 달간 서울 종합운동장역 6번 출구에서 정국만의 아카이브 벽면 랩핑 광고 진행 소식을 전하였다.

이 광고 또한 90m 규모의 대형 스케일을 자랑하며 광고 속에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 기록들과 콘서트에서 활약하는 모습들이 담겨질 예정이다.

또 다른 팬계정 '꾸르소나'는 오는 27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꾹초코랜드'란 초코 음료 트럭을 운행해 선착순으로 300잔을 무료로 나눠 주는 훈훈한 서포트 소식도 함께 전했다.

지난 9월 방탄소년단 정국의 생일때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에 역대급 스케일의 서포트를 보여준 정국 팬클럽은 서울 콘서트때도 줄이은 서포트로 정국에 대한 사랑을 보여줘 팬들로 하여금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