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미 마켓’ 손동표, 오렌지 캬라멜 ‘샹하이 로맨스’ 받쓰 나서…‘미성년자 라비’ 별명까지 득템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손동표가 출연해 활약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 79화에 엑스원(X1)의 멤버 손동표, 김우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레미 마켓 멤들과 손동표, 김우석은 오렌지 캬라멜의 ‘샹하이 로맨스’ 받아쓰기에 나섰다.

박나래가 “원하는 힌트 있냐”고 묻자 손동표는 “전띄(전체 띄어쓰기) 아니면 오답수”라고 답했다. 이에 김우석 역시 “나도 오답수”라고 대답했다.

이미 90%는 정답일 것이라 예상하며 자신감을 드러낸 두 사람은 ‘70%듣기’ 힌트에 흥미를 보였다. 70%의 속도로 노래를 다시 들어보는 힌트에 꽂힌 손동표는 혜리의 말에도 꿋꿋하게 “다 맞히겠네” “70%듣기 가면 안 돼요?”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에 신동엽은 “미성년 라비”라는 별명을 지어주며 주변인들의 이야기에도 자기주장을 펼치는 손동표에 짓궂은 농담을 날렸다.

이에 누리꾼은 “손동표 사랑해 애기야” “가사는 잘못들어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려고 하는 거 너무 귀엽고 보기 좋았음” “아무리봐도 뭘 잘못했다는건지... 잘했어”라는 반응을 보였다.

2002년생으로 올해 나이 18세인 손동표는 ‘프로듀스X101’을 통해 그룹 엑스원(X1)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