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아이돌 그룹 X1의 김우석과 손동표가 출연했다. 김우석은 김동현 선수를 평소 만나고 싶었다며 "최근 경기를 안 뛰셔서 아쉽다."며 아쉬움과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또 손동표는 걸스데이 혜리에게 "성격이 잘 맞을 것 같고 유쾌하실 거 같다"라며 친근함을 표했다.
첫 번째에는 래퍼 그레이의 '티엠아이' 가사가 문제로 출제됐다. 넉살은 그레이의 '티엠아이'에 대해 "제목은 아는데 가사는 모른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김우석은 받아쓰기에서 적극적으로 자신의 활약을 어필하거나 의견을 말하며 분량을 확보했다.
의외로 초반에 자신감을 보이던 손동표가 부진한 성적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몇 글자 적어내지 못한 손동표의 답을 보고 "김동현 씨와 라이벌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우석은 가사 앞에 숨겨진 음절을 적어내며 의외의 활약상을 보였다.
그레이의 'TMI' 받아쓰기에서는 그동안 부진한 성적을 보였던 문세윤의 차지였다.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은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김동현, 넉살, 피오가 전국의 시장 음식을 경품으로 걸고 곡의 일부를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5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