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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녹여주오’ 심형탁, 20년 변하지 않는 원진아 보고 “시간여행자? 환생?”실신…최보민은 원진아 96학번-96년생으로 잘 못 알아 “누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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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날 녹여주오’에서 심형탁은 20년 변하지 않는 원진아보고 실신을 하고 최보민은 원진아가 96년생으로 잘 못 아는 모습이 그려졌다. 

12일 tvN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는 미란(원진아)는 옛연인 병심(심형탁)이 교수로 있는 대학에 복학했다.

 

tvN‘날 녹여주오’방송캡처
tvN‘날 녹여주오’방송캡처

 

병심(심형탁)은 미란(원진아)의 친구 영선(서정연)과 결혼하고 성형수술을 한 덕택에 미란은 병심을 못 알아보고 병심은 미란의 모습에 깜짝 놀라게 됐다. 병심(심형탁)은 20년 동안 그대로인 모습을 보고 “시간여행자? 환생?”이라고 생각하며 온갖 상상을 하게되고 실신을 하게 됐다.

영선(서정연)은 병심의 조교로부터 병심이 쓰러졌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친구 경자(박희진)와 함께 학교에 가보기로 했다. 또한 미란은 지훈(최보민)과 팀을 짜기로 했는 단톡방을 만들겠다라는 말에 미란은 “방 위치 알려주면 찾아가겠다. 그런데 방까지 잡을 필요있나?”라고 말했다.

지훈(최보민)은 미란의 책에 96이라고 써 있는 것을 보고 96학번을 96년생으로 잘못 알고 “누나가 4살 위인거 같은데 말 놓으세요. 누나”라고 말했다.

또 동찬(지창욱)은 미란의 학교에 찾아오게 됐고 납치될 위기에 처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날 녹여주오 '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이다. 또한 마동찬 역에 지창욱, 고미란 역에 원진아가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tvN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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