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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임신중독증 경험 고백 “기사 접하고 많이 울었다”

  • 유혜지 기자
  • 승인 2019.10.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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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지 기자] 바다를 낳은 배우 추자현이 당시 출산 후 ‘임신중독증’을 겪었다고 토로한 것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오랜만에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가 등장했다. 추우 커플은 임신 후 태교에 집중하기 위해 그해 3월 프로그램을 하차했고, 추자현은 그해 6월 1일 득남했다.

아이를 낳은지 얼마 되지 않았던 지난해 6월 9일, 스포츠경향은 추자현이 출산 뒤 열흘째 의식불명에 빠져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당시 소속사는 일반 병실로 옮겨 건강을 회복 중이라고 해명했으나, 해당 보도 때문에 추자현 건강과 관련해 많은 추측이 쏟아져 나왔다.

추자현♥우효광 / 더써드마인드
추자현♥우효광 / 더써드마인드

이에 추자현은 “바다를 건강하게 잘 낳았다. 제가 노산이어서 그런지 경련이 좀 있었다. 출산하고 나서 임신중독 증상 중 하나라고 한다. 다행히 산부인과에서 응급처리를 해 주셨고 큰 병원에 가서도 빨리 처치를 받았는데, 경련 과정에서 제가 폐가 좀 안 좋아져서 큰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효광 씨가 잘 챙겨주기도 했지만 팬분들도 너무 걱정 많이 해 주시고 응원도 많이 해 주셔서 지금 굉장히 잘 회복하고 있다”며 “저랑 효광 씨가 ‘동상이몽’을 계속 보고 있고 (방송도) 저희 안부를 전해주시더라. 다들 너무 걱정하는 것 같아 ‘동상이몽’ 통해 인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기사와 관련해서는 “저는 사실 몰랐다. 기사를 체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고 몸 회복이 먼저여서, (산후) 조리원에 와서 회복돼 가고 있을 때 그때 알았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추자현은 “저는 밤에 많이 울었다. 댓글을 몇 개 접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많이 저를 걱정하시는 거다. ‘전 솔직히 추자현 씨 그렇게 좋아하는 팬은 아닌데요’ 이런 사람마저도 제가 너무 걱정된다고… 그걸 접했을 때 제가 너무 감사했고, 빨리 밝은 모습으로 쾌차하는 방법밖엔 없겠다 싶었다”고 울먹였다.

당시 추자현은 건강 회복 상황에 대해 “아무래도 조금 더딘 것 같다. 다른 산모들을 봤을 때는. 그래도 우리 효광 씨가 옆에서 너무 잘해줘서 빨리 잘 회복하고 있다. 팬분들도 너무 걱정, 기도도 많이 해 주신다”고 눈물을 보였다.

추자현은 “효광 씨가 그런 말을 저한테 하더라. 이제 비로소 진정한 부부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아이가 있어서가 아니라 아이를 낳으면서 힘들어하는 걸 옆에서 다 봤고 지켜보면서 부부가 극복해야 할 고난도 같이 겪어서”라며 “이렇게 빠른 시간 안에 인사드릴 수 있었던 것도 효광 씨 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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