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연애의 맛 시즌2'에서 천명훈 소개팅 상대로 등장한 조희경이 성공한 덕후가 됐다.
지난 5일 조희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야 올리는 사진"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재중과 조희경이 담겼다. 금발로 염색한 김재중은 브이를 그린 채 옅은 미소를 머금고 있다. 조희경은 그 옆에서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조희경은 방송을 통해 김재중의 팬이라 밝힌 바. 성공한 덕후 이른바 '성덕'이 된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와 김재중 진짜 잘생겼다", "성공한 덕후가 된 걸 축하드립니다!", "시즌3 나와서 잘 됐으면 좋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희경이 출연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 시즌2')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조희경은 NRG(엔알지) 멤버 천명훈과 소개팅으로 만나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19일 '연애의 맛 시즌2'가 종영한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됐을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