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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이다해, ‘공개 연애’ 장·단점 솔직 고백…“뭐만 하면 언급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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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세배우 이다해와 열애 중인 가수 세븐이 공개 연애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설명한 부분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1월 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가수 김완선, 비투비 이창섭, 블락비 박경, 세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븐은 자신이 아이돌 팬들마다 다른 특색 있는 ‘응원봉’을 창시했으며 디지털 싱글 앨범을 최초로 발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븐은 “우리가 아는 그 분과 여전히 뜨겁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비디오스타’ 출연 소식을 듣고 응원보다 걱정을 해주더라”고 대답했다. 지난 2016년 세븐은 배우 이다해와 정식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세븐-이다해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세븐-이다해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이어 세븐은 “공개연애라 편하게 데이트를 할 수 있다. 장점은 둘이 편하게 다니는 것이고, 단점은 뭐만 하면 언급된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뭐만 했다고 하면 ‘그녀가 반한 미소’ 이런다. 그게 좀 방해가 될 때가 있다”고 솔직 고백했다.

또한 세븐은 “이다해의 가장 큰 매력은 에너지가 좋고 밝다는 것”이라며 ‘이다해’로 삼행시를 지었다. 세븐은 “이제는 말할 수 있습니다, 다해야, 해(헤)어지지 말자”라고 재치 있게 말했다.

앞서 세븐과 이다해는 2016년 9월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공개 연애를 선언했다.

이듬해 이다해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처음에는 대중의 시선과 같이 안 좋은 이미지였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순수하고 해맑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이다해는 “나 같으면 그 상황에 해맑지 못할 것 같은데 아기 같은 모습이었다.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븐은 제가 힘든 시기에 위로가 돼줬다고 하는데 오히려 제가 힘든 시기에 그 사람의 밝은 에너지를 받고 긍정적으로 변한 것 같다”고 사랑꾼 면모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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