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초크 효능, 만성염증부터 지방배출에 효과적…과육 손질하는 법은?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만성 염증을 잡아주는 아티초크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미라클푸드’에서는 아티초크 효능에 이야기를 나눴다. 

유럽의 불로초라는 별명을 가진 아티초크는 항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 양파, 마늘처럼 유럽인들의 식탁에 오르는 천연 건강 채소라고.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엉겅퀴과의 다년생 식물이며 이집트인도 식용이나 약용으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최근 장수 국가 1위로 선정된 스페인이 즐겨먹는 채소 중 하나가 아티초크로 알려졌다. 형체는 낯설지만 익숙한 맛이 난다고.

아티초크 손질을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아티초크의 끝부분 가시 3cm를 잘라준다. 그 후 찜요리에 수월하도록 반으로 갈라준다. 시든 겉 잎사귀를 떼어내주면 완성된다. 손질한 아티초크를 쪄낸 뒤 잎사귀 안쪽에 있는 과육을 먹어주면 된다고.

아티초크 속에는 칼륨이 들어가 있어 나트륨 배출, 이뇨 작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장내 미생물을 증가시켜준다고. 또한 장운동을 촉직해 독소 배출에 도움을 준다. 

한편 아티초크는 국화과 식물로 알려져 꽃알레르기가 있을 경우 섭취에 유의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