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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전배수에게 “연쇄살인마 까불이 잡겠다. 마이애미CSI도 울고 갈 옹산 토박이” 오정세 까불이로 의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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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동백꽃 필 무렵’에서 강하늘이 전배수에게 옹산의 연쇄 살인마 까불이를 잡겠다고 선언했다. 

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13~14회’에서는 용식(강하늘)이 옹산의 연쇄 살인마 까불이를 잡겠다고 선언했다.

KBS2 ‘동백꽃 필 무렵’방송캡처
KBS2 ‘동백꽃 필 무렵’방송캡처

 

이에 변소장(전배수)는 용식(강하늘)이 텐션을 높이며 연쇄 살인마 까불이를 찾으려고 했고 변소장(전배수)은 “대한민국 경찰을 위해서 너는 차라리 마이애미로 가”라고 말했다. 그러자 용식(강하늘)은 “마이애미 CSI가 아니라 나는 옹산 토백이다”라고 답했다.

용식(강하늘)은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수사를 했고 까불이가 규태(오정세)가 아닌지 의심을 했다. 용식은 변소장에게 “노규태는 애매하다. 애매하게 나쁜 놈 인 것 같아서 헛갈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백(공효진)은 변호사이자 규태(오정세)의 아내 자영(염혜란)은 이 자신의 치부책을 스캔한 USB를 받게 됐다. 동백은 자영에게 “왜 나를 도와주냐?”라고 질문을 했고 “동백 씨를 보게 된다. 동백 씨 묘하게 보게 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동백이 자영의 사무실에서 나오는 모습을 목격하고 규태(오정세)는 동백에게 “둘이 한편을 먹었냐?”라고 물었고 동백은 규태에게 “방아쇠는 당겨졌고 땅콩에 땅자만 꺼내면 가만 안 있을거다”라고 경고했다.

이에 규태는 겨우 용기를 내서 “쏘리. 미안하다”고 라고 말하고 향미(손담비)의 1억 요구에 스트레스가 쌓인 규태는 어떤 행동을 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의 폭격형 로맨스와 생활밀착형 치정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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