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백도빈 아내 정시아가 딸 서우의 폭풍 성장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시아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9일 정시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한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딸 서우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서우는 의자에 앉아 블랙 원피스를 입고 공주 같은 자태를 뽐냈다. 엄마 정시아와 아빠 백도빈의 우월한 유전자를 받아 큰 눈망울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ㅜㅜ 누나 동영상이지롱 와아~ 중독돼서 몇 번 돌려본 지 모르겠네요”, “와 아니 근데 진짜 예쁘네..”, “진짜 공주님같아요 짱예쁨”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 배우 정시아는 올해 나이 39세이며 1999년 KBS 드라마 ‘학교2’로 데뷔했다. 그는 MBC 시트콤 ‘두근두근 체인지’에서 조정린이 마법의 샴푸를 사용하면 4시간 동안 미인으로 변신하는 샴푸의 요정 신비 역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 ‘여사부일체’, ‘미쓰 아줌마’, ‘모던파머’, ‘구암 허준’, ‘별난 가족’,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황금정원’ 등에 출연했다.
정시아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배우 백도빈과 2009년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같은 해 아들 준우를 낳고, 이후 3년 뒤 딸 서우를 낳아 슬하에 아들 1명 딸 1명을 두고 있다. 아이들과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의 시아버지는‘타짜’, ‘돈의 맛’에 출연한 배우 백윤식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