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안혜경이 이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8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 새친구로 안혜경이 출연해 반가움을 전했다.
과거 ‘논스톱’ 시절 MBC 기상캐스터였던 안혜경과 친분이 있던 최민용은 반가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날 안혜경을 본 김부용은 “결혼하신거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김부용은 “안했다”고 부정하며 “연관 검색어에 '안혜경 이혼'이 있더라. 한 적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근황에 대해 안혜경은 “군부대를 돌며 특별공연하고 있다”며 “ 5년 전 함께 극단을 차리고 무대 설치에서 홍보까지 스스로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때문에 투잡은 필수라고 밝힌 그는 “가끔 알바를 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혜경은 올해 나이 41세로 알려졌다. 이는 ‘불타는 청춘’ 멤버 중 가장 최연소로 알려졌다.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그는 배우로 전향해 열일 행보를 보였다. 지난 2014년부터 ‘S.O.S 나를 구해줘’, ‘떴다!패밀리’, ‘위대한 조강지처’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지고 있다.
또한 안혜경은 지난 2005년 동갑내기 방송인 하하와 5년 공개열애 끝에 결별한 바 있다. 현재 하하는 가수 별과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