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불타는 청춘’ 신효범, 강문영, 김혜림, 김완선이 청도의 운문사를 방문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224회에서는 경상북도 청도에 위치한 운문사를 찾은 신효범, 강문영, 김혜림, 김완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운문사의 경치에 계속해서 감탄했다. 신효범은 “마음 힘들 때 와서 스윽 돌면 마음이 차분해진다”고 말했다.
특히 신효범은 “우리가 어떤 여자냐”는 김혜림의 말에 “맛간 여자들이지 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1966년생인 신효범과 강문영의 나이는 54세, 1968년생인 김혜림의 나이는 52세, 1969년생인 김완선의 나이는 51세로 각각 두 살, 한 살 차이가 난다.
운문사는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호거산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다.
호거산 자락 아늑하고 정갈한 운문사 도량은 신라 원광국사, 고려 원응국사 일연스님 등 역대 걸출한 스님들이 주석하셨던 역사적인 도량이다. 1950년대 불교정화이후 비구니 도량으로 혁신되었으며, 1958년 비구니 전문강원이 개설된 이래로 2천여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 운문사는 승가대학과 한문불전대학원, 그리고 선원 등을 갖춘 명실상부한 한국 최대 비구니 교육 도량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생태보존 지역으로 지정된 운문사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천년토록 넉넉히 품어주는 소나무 숲의 청정한 바람은 운문사를 찾는 이들에게 더 없는 선물이 될 것이다.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