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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 이영은, 급성 림프성 백혈병 진단 받고 왜 하필 나야라고 ‘오열’…윤선우는 ‘혼신신고 하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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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이영은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오열을 하고 윤선우는 혼인신고를 하자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115회’에서는 금희(이영은)은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게 되고 밖으로 나와서 오열을 하게 됐다.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상원(윤선우)은 금희(이영은)가 백혈병인 줄 모르고 “혼인신고를 먼저하고 미국으로 떠나자”고 제안했다.

지난 방송에서 금희는 이유없이 코피를 흘리고 어지러움증을 느끼고 상원의 안색이 안좋다는 말을 듣고 병원을 찾게 됐다. 금희는 병원에서 골수검사를 받고 이후 방문해서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게 되고 충격을 받게 됐다. 

금희는 병원에서 급성 림프절 백혈병 진단과 함께 빠른 시일에 입원해서 항암치료를 받으라는 말을 듣고 병원을 나서면서 한강으로 가서 “왜 하필 나야. 왜 하필 지금이냐?”고라고 하며 혼자 통곡을 했다. 영심(김혜옥)은 꿈자리가 좋지 않고 미용실에서 실수를 하면서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또 상원은 금희가 전화를 받지 않자 이상한 생각을 했고 재국(이한위)가 유치원에서 데리고 온 여름이(송민재)에게 샌드위치를 만들어주면서 시청자들에게 앞으로 이들의 운명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로 왕금희역에 이영은, 주상원 역에 윤선우, 주상미역에 이채영, 한준호 역에 김사권, 왕금주 역에 나혜미, 한석호 역에 김산호가 연기를 했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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