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 급성림프구성(급성림프성) 백혈병 진단…’초기증상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이 급성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7일 오후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골수 검사 결과 급성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은 금희(이영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금희는 상원(윤선우), 여름(송민재)과 함께 미국으로 떠날 날을 앞두고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KBS1 ‘여름아 부탁해’ 방송 캡처
KBS1 ‘여름아 부탁해’ 방송 캡처

국가암정보센터 암정보에 따르면 백혈병은 혈액 또는 골수 속에 종양세포(백혈병 세포)가 생기는 질병이다. 백혈병은 경과에 따라 급성백혈병과 만성백혈병으로 구분한다.

또한 급성 백혈병은 백혈병 세포의 종류에 따라 급성골수성 백혈병(급성비림프구성 백혈병)과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으로 나뉜다.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은 림프구계 백혈구가 악성 세포로 변하여 골수에서 증식하고 말초 혈액으로 퍼지는데 간, 비장, 림프계, 대뇌, 소뇌, 척수 등을 침범하는 질병이다. 대개 골수나 말초혈액에 림프아세포가 20% 이상 차지하는 경우를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정의한다.

급성백혈병 환자의 증상은 대부분 골수에서 암세포가 자라 정상 조혈 작용을 억제하여 조혈을 방해하므로 빈혈, 백혈구 감소, 혈소판 감소가 오게 되고, 이로 인한 증상으로 병원을 찾게 된다.

초기증상은 빈혈로 인한 피로, 쇠약감, 안면 창백이 있고 혈소판 감소로 멍이 들거나, 코피가 나고, 잇몸에서 출혈이 있을 수 있다. 또한 면역 기능의 저하로 몸살 기운, 발열 등의 증상과 식욕 부진과 체중 감소가 나타난다.

병이 진행되면서 백혈병 세포의 침윤으로 잇몸 비대증, 간종대, 비장종대, 림프절종대 등이 나타난다.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다리, 팔, 허리뼈와 관절에 통증이 있고 중추 신경계에 전이가 된 경우 심한 두통과 구토, 복시가 생긴다.

한편 KBS1 ‘여름아 부탁해’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