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가수 홍진영이 다이어트 후 갸름해진 얼굴형과 미모를 과시하고 나섰다.
지난 1일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오랜만 #숨어버린복근만들기 #곧찾겠어요 #찾으면알려드릴게요 #중간에서절대안만남”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진영은 볼살 하나 없이 홀쭉한 턱선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친언니 홍선영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라며 짓궂은 댓글을 달아 웃음을 전했다.
지난달 방송된 ‘미우새’에서 홍진영은 운동 중 홍선영에게서 “몸무게 중간에서 만나겠다”며 핀잔을 들었다. 이에 홍진영은 자극받은 듯 벌떡 일어나 다시 운동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은 “종국 트레이너님에게 찾아달라고 해주세요” “중간에서 보실까봐 운동하시넹”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데오 이렇게 이쁘다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5세인 홍진영은 2007년 그룹 스완의 멤버로 데뷔했으나 소속사 파산으로, 2009년 ‘사랑의 배터리’로 솔로로 전향했다. 성공적인 음원활동과 함께 각종 예능방송에서 보인 입담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현재는 친언니 홍선영과 함께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고정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