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홍선영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홀쭉해진 근황을 전했다.
6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과 홍선영 자매가 '마흔파이브'의 녹음실을 찾아갔다.
이날 홍진영은 마흔파이브의 프로듀서로 변신해 멤버들을 지도했다. 녹음에 들어가기에 앞서 허경환은 “너희 언니에게 피처링을 부탁하고 싶다”며 부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녹음실에 찾아온 홍선영. 홍진영은 그의 피처링을 탐탁치 않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녹음부스에 등장한 홍선영을 본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들은 "선영이 날씬해졌다"며 논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 모습을 본 홍선영의 어머니는 흐뭇한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홍선영은 최근 20kg 감량한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그는 과체중으로 인한 당뇨 위험성을 경고를 받은 바 있다. 특히 내장 지방과 지방간 등이 있었으며 혈관 나이 역시 65세로 측정돼 충격을 모았다.
이에 홍선영은 ‘미운 우리 새끼’ 출연 내내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이에 간헐적 식단에 도전하거나 단식을 하는 등 여러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홍진영 언니 홍선영은 ‘성악 전공’을 전공했으며 정확한 직업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다. 또한 현재 홍자매는 ‘미운우리새끼’ 고정출연하며 현실 자매 케미로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홍선형은 올해 나이 39세로 홍진영과 5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