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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BJ 서윤, 서강준 성희롱-반려견 단이 등 끊임없는 논란에도 방송 재개…새 채널 개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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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BJ서윤이 수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주 BJ 서윤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서윤은 “제 유튜브 채널에 노란 딱지가 걸렸다. 제 채널이 노란 딱지가 걸렸다는 건 아무래도 제가 선정적인 주제로 유튜브를 운영해와서 많은 분들에게 의도치 않게 눈살 찌푸리게 행동을 해오다 보니 이런 결과를 받은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 영상을 마지막으로 서윤은 ‘서윤 시즌2’라는 유튜브 채널을 새로 개설해 활발히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서윤은 새 채널에서 그간 논란에 대해 반성하는 취지의 ‘죄를 지은 자 시청자들분들의 팩트폭행을 견뎌라’라는 영상을 게재해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BJ 서윤 인스타그램
BJ 서윤 인스타그램

지난 8월 서윤은 BJ 철구와 남자친구 우창범과 필리핀 마닐라 원정 도박을 떠났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서윤은 방송을 통해 “사진이 커뮤니티에 올라온 날 안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사과했다. 다만 원정 도박에 대해서는 “기분 전환 목적으로 여행을 간 것”이라며 부인했다. 

원정도박 사건이 일어나고 당분간 방송을 쉴 것이라는 네티즌의 추측과는 달리 서윤은 일주일만에 복귀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새로운 논란을 계속됐다. 서윤은 반려견의 꼬리를 자르는 단이 수술로 동물 학대 논란에 휩싸여 이에 대해 사과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그러나 단이 논란 이후 이틀도 안된 시점에서 서윤은 성희롱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당시 김봉준과의 방송에서 남자친구인 우창범과의 관계에서 서강준을 떠올린다고 말해 비난받았다. 이 사건으로 서윤은 아프리카TV에서 3일간 방송 정지 처분을 당했지만 징계가 끝나자마자 쉬지 않고 방송을 재개해 또 한 번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이 항의하자 서윤은 생계를 위해서 어쩔 수 없었다며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항상 일을 그르친다”고 짧게 사과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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