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개그우먼 김나희가 팬들에게 받은 돈다발에 눈이 휘둥그레 해졌다.
지난 7일 김나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알러뷰 내 팬들뿐이야!! 그냥 꽃다발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경기도 오산 ㅋㅋㅋ 아따 이런 건 또 첨 받는데 보관은 어찌하죠? 아까워서 쓸 순 없고ㅜㅜㅜ#돈ㄷ아니꽃다발”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희는 분홍색 꽃다발을 인증하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이어진 사진 속 그는 꽃 사이사이에 껴있는 범상치 않은 돈다발을 보여주며 눈이 휘둥그레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돈 때문이신가..눈이..엄청 커지신 듯”, “꽃다발이 2개 있네요ㅎㅎ 나희 언니 넘 이뻐요”, “어떤 선물을 받았을 때보다 진심이 담긴 표정이다. 언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트로트 가수 김나희는 올해 나이 32세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 출신이다. 그는 개그우먼으로 활동 당시 ‘개그콘서트’에서 ‘전설의 레전드’, ‘좀비 프로젝트’, ‘후궁뎐: 꽃들의 전쟁’ 코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내일은 미스트롯’에 참가하며 트로트 가수에 도전했는데, 각종 예선과 팀 미션 등을 통화했으며 많은 사람의 예상을 깨고 최종 결승전까지 진출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결승전에서 관객 투표의 부진으로 인해 5위를 기록한 그는 실력을 호평을 받으며 마무리 지었다. 현재 김나희는 ‘미스트롯’으로 많은 인기를 얻으며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의 전국 투어의 제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최근 첫 앨범 ‘큐피트 화살’을 발매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