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블락비(Block B) 피오가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7일 오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블락비 피오가 '전참시'에 출연하는 게 맞다. 매니저랑 함께 나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정확한 녹화 및 방송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fn스타는피오가 '전참시'에 출연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전참시'는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극인 매니저들의 말 못 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방송 출연이 익숙하지 않은 매니저의 등장은 예측할 수 없는 웃음 포인트가 돼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피오는 가수 활동은 물론이며 연기에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극단 소년 멤버들과 함께 꾸준히 연극 무대에 오르는가 하면, 드라마 '사랑의 온도', '설렘주의보', '남자친구'에 이어 최근 tvN '호텔 델루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더불어 그는 '신서유기' 시리즈와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예능 요정으로 활약하고 있는바. '전참시'에서 피오의 매니저가 제보할 내용은 무엇인지, 또한 일상 속 피오의 모습은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피오는 지난 2011년 블락비(Block B) 싱글 앨범 ‘Do U Wanna B?’로 데뷔 후 가수, 배우, 예능인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