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리 앙투아네트’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아들 주안의 근황을 전하며 남편 손준호과 세 가족이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6일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 끝나고 달려간 #새빛둥둥섬 많은 시간 함께 못해서 미안하고 고마운 #주안이 #가족 #사랑해 #퇴근길 #마리앙투아네트 소중한 선물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가 게재한 사진에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아들 주안이 몰라보게 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세 가족이 함께 카메라를 보며 미소짓는 화목한 모습으로 ‘오 마이 베이비’ 이후 많은 이들이 궁금해했을 근황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은 “주안이 많이 컸다고 생각했는데 문득 손이 보여서 보니 아직 아가아가 하네요” “주안이 아빠랑 판박이에요! 힘든 공연 끝나고 가족과 함께 행복하셨길” “배우님 오늘도 너무 예쁘시고 주안이도 너무 귀여워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5세인 뮤지컬배우 김소현은 37세 남편 손준호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8살 나이 차이에도 2011년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올해로 8살된 아들 주안 군을 슬하에 두고, 세 가족이 함께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단란한 가족애와 똑부러지는 주안 군의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였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함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다운 실력으로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함께 캐스팅돼 현재 작품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