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나 혼자 산다’(나혼산) 한혜진, 전현무와 결별 후 7개월만에 달심누나로 복귀…박나래 부재 아쉬움 달랬다 (ft. 달심화보)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나 혼자 산다’의 달심누나 한혜진이 전현무와 결별 후 7개월만에 복귀했다.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는 게스트로 달심누나 한혜진이 복귀해 얼간이즈 성훈-헨리-기안84-이시언을 깜짝 놀라게했다. 

이날 극비밀리에 부쳐진 게스트의 존재에 궁금증과 기대를 한껏 가지고 기다리던 얼간이즈 성훈-헨리-기안84-이시언은 한혜진을 보고 온 몸의 구멍을 확장시키는 등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깜짝 놀란 얼간이즈를 뒤로 하고 웃으며 자신을 소개한 한혜진에게 성훈은 “오늘 근데 (박)나래가 아파서 없어요”라고 말했고, 한혜진 역시 얼간이즈와 끌어갈 방송에 걱정을 표하면서도 박나래의 부재를 걱정하던 얼간이즈의 든든함을 얻었다. 

신기한듯 한혜진을 바라보던 헨리는 “안 어색해요?”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되게 떨리고 어색하고 그래요. 나래도 없고”라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기안84는 “다른 방송에서 누나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가출한 나의 누나가 저렇게 힘들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일상을 오랜만에 마주한 한혜진은 “저 좀 젊어지지않았어요?”라고 이내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오랜만에 윌슨과 함께하는 인터뷰에 한혜진은 눈을 어색한듯 여기저기 눈을 굴렸고 그립지 않았냐는 질문에 “그리웠어요.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그 이후에 방송을 못 보겠더라고요”라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완벽한 누두화보로 화제를 모았던 한혜진은 화보를 70-80일정도를 고생했다고 털어놨다. 이시언은 해당 화보 글에 “진짜로 달심됐네”라고 댓글을 달았다가 누리꾼들에게 뭇매를 맞은 사연을 털어놔 한혜진을 빵(?)터지게 만들었다.

모든 이의 감탄을 자아냈던 화보를 준비하며 한혜진은 무릎이 안 좋아졌다며 무릎 테이핑 영상을 시청하며 셀프테이핑에 나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혜진의 복귀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5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MBC에서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