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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나 혼자 산다’ 전현무-한혜진, 열애 뒤 쿨하지 못했던 결별·하차·복귀까지…고정 합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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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전현무와 결별 후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했던 한혜진이 복귀한다.

지난 3일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이번 방송에 공개될 한혜진의 이야기를 선공개했다. 한혜진은 이날 방송에서 지난 번 큰 화제를 모았던 데뷔 20주년 화보를 준비하면서 더 안 좋아진 무릎을 보호하기 위해 영상으로 무릎테이핑 방법을 배워보기로 하고, 한국 선생님과 외국 선생님의 각각 다른 테이핑 방법을 본인의 무릎에 직접 시연하면서 남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의 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그럴 일은 없겠지만, 한혜진과 헤어지게 되면 그것도 아이템으로 나갈 겁니다. ‘나 혼자 산다 이별 편’으로. 아마 시청률은 20% 넘겠죠”라고 말한 바 있다. 

당시 ‘나 혼자 산다’는 2017년 ‘MBC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수상을 비롯해 8개 부분에서 상을 받아 명실상부 MBC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상태였다.

전현무-한혜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전현무-한혜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또한 전현무와 한혜진이 열애 인정을 한지 얼마 안된 자리이기도 했다. 이날 열애에 관한 질문의 나오자 전현무는 ‘뼛 속까지 예능인’이라는 별명처럼 유쾌하게 답했다. 그들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한혜진은 올해 나이 37세, 전현무는 올해 나이 43세로 두 사람은 6살 차이가 난다.

결별마저 예능으로 소화할 것 같았던 두사람은 실제 이별 앞에서는 정작 쿨하지 못했다. 지난 3월 두 사람은 결별 소식과 하차 소식을 함께 전했다. 결별의 이유로는 많은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두 사람은 그저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고만 밝혔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결별 이유로 전현무와 허영지의 언니 허송연의 사이를 의심하기도 했으며, 또 한혜진과 전현무의 가치관이 맞지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했다. 

메인 멤버가 두명이나 하차해 우려가 많았으나 이후 ‘나혼자산다’는 박나래, 화사, 얼간이들(성훈, 이시언, 기안84, 헨리) 체제로 확실한  캐릭터를 구축해가며 위기를 극복했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한편, 지난 1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한혜진은 7개월 만에 다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게 됐다.

연예계 관계자는 “한혜진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일시 하차한 뒤 7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다. 최근 스튜디오 녹화를 마쳤으며 이번 주 방송분부터 재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나 혼자 산다’ 측은 톱스타뉴스에 “한혜진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 이번 주부터 출연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혜진이 고정 패널로 합류할지, 전현무의 복귀 가능성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오는 4일 방송에서는 한혜진이 줄넘기 전용 체육관을 찾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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