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노래에 반하다’ 3회, “나 너무 무섭다” 하트메이커 거미 어마어마한 촉! ..“아니, 왜 이렇게 마음들이 박해요!” 완성되지 못한 자칭 백현 X 수지의 무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4일 방영 된 tvN 예능 ‘노래에 반하다’에서는 지난 이야기에 이어서, 목소리 선호도 1위로 뽑힌 여성분이 드디어 공개되었다. 그녀는 아델의 ‘Make you feel my love’를 불렀는데, 감미로운 음색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라운드에 진출한 커플들은 Love camping에 함께하게 되고, ‘그녀의 노래’를 부르게 될 예정이다. 선곡은 여자 듀엣은 파트너가 결정한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 두 번째로 무대를 선보인 안경 디자이너 25살 송재호 씨와 29살 필라테스 강사 이주연 씨의 ‘오르막길’ 무대는 노래 끝남과 동시에 하트메이커의 하트가 완성되어 더욱 긴장감을 조성했다. 제일 마지막으로 거미가 망설였는데, 그녀는 두 사람이 블라인드 데이트 때 어땠는지를 물었다.

tvN예능 ‘노래에 반하다’ 방송 캡쳐
tvN예능 ‘노래에 반하다’ 방송 캡쳐

그녀의 질문에 MC 규현은 “블라인드 데이트를 유일하게 못하셨어요”라고 말했다. 사정상 두 사람은 오늘 처음으로 서로를 봤다고 한다. 거미는 둘 사이의 어색함을 미리 무대를 통해서 본 것이었다. 서로를 확인한 두 사람은 눈을 떼지 못했는데, 이주연씨는 “깜짝 놀랐어요. 진짜 잘생기셔가지고”라고 말하며 마음을 고백했다. 과연 2라운드에서 선보일 두 사람의 노래는 또 어떤 분위기일까.

다음으로 무대를 선보인 사람은 24살 이수민 씨와 24살 유현우 씨였다. 그는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나면 “그냥 웃을 것 같아요. 뭔가 느낌이”라고 말하며 절로 나오는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두 사람은 수지와 백현(엑소)이 서로를 향해서 달달하게 부르는 ‘Dream’ 무대를 함께한다. 그는 서로를 부를 애칭으로 ‘백현’과 ‘수지’를 준비했지만, 오글거리는 느낌에 쉽사리 서로 말을 잇지 못했다. 애칭을 정하며 가위바위보로도 멜로가 되는 두 사람의 무대는 과연 어떤 분위기일까. 하지만 아쉽게도 100표를 채움과 동시에 노래가 끝났고, 블라인드가 올라갔다.

성시경은 “아니, 왜 이렇게 마음들이 박해요!”라고 말하며 무대를 더 보이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유현우는 서로를 위한 선물로 ‘추억기록장’을 선물했는데, 함께 가고 싶었던 곳을 기록장에 붙이고, 만약에 커플이 되면 함께 가기로 했었다. 하지만 커플이 되지 못했고, 두 사람은 함께 추억기록장을 완성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성시경은 “여러분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이제 아시겠죠?”라고 말하며 연신 아쉬움을 드러냈다. 거미 역시 “에이 사람들아!”라고 말하며 둘의 달달하면서도 애절한 무대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tvN 예능 ‘노래에 반하다’는 “서로의 모습을 보지 못한 채 목소리만으로 교감하던 남녀가 듀엣 공연에서 처음 서로의 모습을 확인, 매칭에 성공한 커플끼리의 듀엣 공연을 통해 최고의 커플을 가리는 블라인드 듀엣 로맨스 프로그램”이다. 슈퍼주니어 규현, 윤상, 성시경, 거미 등이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본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에 시작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여자배우'부문 투표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